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모트래블 프로덕트팀에서 백엔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Chris예요.
Q. 아모에서 맡은 일은 무엇인가요?
저는 아모에서 고객의 여행 경험과 내부 팀의 운영이 끊김 없이 이어지도록, 서비스의 "뼈대"를 만드는 백엔드 개발을 맡고 있어요.
API 서버부터 세일즈·고객 관리팀이 쓰는 운영 툴의 백엔드까지 양쪽을 담당하는데요. 알림톡·채널톡 연동, AI 기반 여행 플랜 기능처럼 화면 뒤에서 움직이는 부분들을 만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경험을 책임지고 있어요.
Q. 아모에 합류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아모에 합류하기 전에는 어니언툰이라는 웹툰 플랫폼 스타트업에서 백엔드와 인프라를 담당했어요.
초기 개발자로 합류해 프로젝트 세팅부터 시작했고, 회원가입 → 로그인 → 충전 → 구매 → 정산으로 이어지는 플랫폼 전반의 플로우 API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했어요. 여기에 더해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까지 함께 맡으면서, 서비스 한 축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경험을 쌓았어요.
Q. 아모에 합류하게 된 계기나 이유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평소 해외여행을 워낙 좋아해서, 언젠가는 여행 도메인을 다루는 회사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품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알게 된 아모트래블은, 단순히 "여행을 연결해주는 업체"가 아니라 직접 경험해본 특별한 순간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 싶어 하는 회사라는 점이 크게 와닿았어요. 제가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도 결국 "그 장소에서 누군가와 나눈 경험"이었거든요.
그 가치를 서비스로 풀어내는 팀이라면 제가 기술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도 많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합류하게 되었어요.
Q.아모에 근무하며 좋다고 느낀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아모에서 가장 좋다고 느끼는 건 결국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에요.
각자의 영역에서 실력이 뛰어나고 열정도 가득해서, 같이 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극을 받고 배울 점이 참 많아요. "내가 이 팀에 부끄럽지 않은 동료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분들이에요.
협업 분위기도 정말 좋아요. 다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린다는 느낌이 강하고,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혀 있어요. 덕분에 기획·디자인·개발이 따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경험을 계속 쌓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인상 깊은 건, 무언가 잘못됐을 때 누구의 탓인지 따지기보다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까"를 먼저 이야기하는 문화예요. 이런 분위기에서는 실수를 숨기지 않고 공유하게 되고, 그 과정이 다시 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고 느껴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문화가 맞물려 있어서, 더 몰입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Q.아모 합류 후 달라진 점이 있나요?
가장 크게 달라진 건 "기술을 바라보는 시야"예요.
이전에는 제가 맡은 API나 서버가 잘 돌아가는지에 집중했다면, 아모에서는 그 코드 한 줄이 결국 고객의 여행 경험과 내부 팀의 운영 흐름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먼저 생각하게 됐어요. 알림톡 하나, 운영 툴의 작은 기능 하나가 실제로 고객을 케어하는 동료들의 일을 덜어주고, 그게 다시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는 걸 가까이에서 보다 보니, "왜 이걸 만드는가"를 더 깊이 고민하게 됐어요.
또 하나는 여행 도메인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다는 점이에요. 평소 여행을 좋아했지만, 아모에 와서 한 명의 고객을 위해 팀 전체가 함께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여행이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꿈이자 특별한 순간"이라는 걸 새삼 실감하게 됐어요. 그 경험을 기술로 뒷받침한다는 게 큰 동기부여가 돼요.
Q.일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신뢰할 수 있는 안정성"과 "함께 만드는 과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백엔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비스의 뼈대를 받치는 역할이라, 한 번의 장애나 데이터 오류가 고객과 내부 팀 모두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그래서 당장 빠르게 만드는 것보다, 이후에도 믿고 쓸 수 있는 구조인지, 예외 상황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늘 먼저 챙기려고 해요.
동시에 좋은 서비스는 혼자 만들 수 없다고 믿어요. 기획·디자인·프론트엔드, 그리고 실제 운영하는 세일즈·고객 관리팀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서로가 같은 그림을 보고 있는지 맞춰 나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결국 기술적 완성도도 이 협업 위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Q.앞으로 어떤 분과 함께 일하기를 기대하나요?
문제를 "내 일, 네 일"로 나누기보다,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할 일"로 바라보는 분과 함께하고 싶어요.
직군이나 역할의 경계를 넘어 더 나은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막히는 지점이 생기면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공유하며 같이 풀어가는 분이라면 정말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의 전문성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이면 더 좋겠어요.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며 배울 수 있는 동료가 곁에 있을 때 저도 더 성장하고, 그 시너지가 결국 좋은 서비스로 이어진다고 믿거든요.
Q.아모에서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나 이루고 싶은 성과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고객이 늘고 다루는 여행 상품이 다양해져도 흔들리지 않는, 더 견고하고 확장성 있는 백엔드를 만들어가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예요. 지금의 뼈대를 더 단단히 다져서, 아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순간에도 기술이 발목을 잡지 않도록 든든하게 받쳐주고 싶어요.
특히 AI 기반 여행 플랜처럼, 기술이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영역에 더 깊이 도전해보고 싶어요. 고객이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을 더 쉽고 빠르게 그려볼 수 있도록, 기술로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는 데 주도적으로 기여하는 것이 제가 이루고 싶은 성과예요.
Q.아모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혹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시나요?
아프리카, 남미처럼 한 번쯤 꿈꿔보지만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여행지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아모트래블"이 생각나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해요.
단순히 여행을 연결하는 회사를 넘어, 기술과 사람의 케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글로벌 트래블테크 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봐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문화가 맞물려 있는 지금의 아모라면 충분히 가능한 미래라고 생각하고, 저도 그 뼈대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함께 그 길을 만들어가고 싶어요.


